[YTN 실시간뉴스] "제3의 목격자 있었다"...화성 수사 전환점 / YTN

2019-09-24 18

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뉴욕에서 9번째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. 두 정상은 북한의 대화 재개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, 비핵화와 평화구축에 좋은 기회가 왔다는 데 공감했습니다.

■ 국정원이 앞으로 2~3주 안에 북미 대화가 시작될 걸로 예상했습니다.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 올해 안에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우리 측 답방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
■ 한미 방위비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이 올해 분담금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를 요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공평한 분담을 요구했습니다.

■ 오늘 오전 경기도 김포의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.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환자가 많아 피해가 컸습니다.

■ 김포에 이어 파주에서도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면서 발생 농가가 모두 4곳으로 늘었습니다. 첫 번째 발병 농장과 나머지 농장 3곳이 차량 이동에 따른 역학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
■ 현직 법무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 검찰이 자녀 입시 부정 의혹에 관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검찰에 공개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당시 목격자로 알려진 버스 기사와 안내양 외에 제3의 목격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목격자들의 진술이 이춘재의 진범 여부를 가를 주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YTN이 단독보도합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4180254959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